日, '다케시마의 날'에 각료 안 보낼 듯…"차관급 파견" 관측[연합뉴스, 2026.02.12.]

  • 등록: 2026.02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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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日, '다케시마의 날'에 각료 안 보낼 듯…"차관급 파견" 관측
교도통신 "한일관계 개선 기조 고려…日보수층은 '입장 후퇴' 인식할 수도"
[연합뉴스, 2026년 2월 12일]

○ 교도통신, 12일 보도

-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'다케시마(竹島·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)의 날' 행사에 각료 참석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음
: 보도에 따르면 아카마 지로 영토문제담당상은 지난달 중순 시마네현으로부터 '다케시마의 날'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받았으나,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
: 일본 정부는 예년처럼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음
: 올해는 후루카와 나오키 정무관이 참석해 독도가 역사적, 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 영토라는 일본의 종래 입장을 호소할 것으로 전망됨

- 일본은 2013년부터 '다케시마의 날'에 줄곧 정무관을 보냈음
: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작년 9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토론회에서 "본래 대신(장관)이 다케시마의 날에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"라고 언급해 향후 대응이 주목돼 왔음

- 교도통신
: "개선 기조가 지속되는 한일관계를 고려하고 행사 개최에 반발하는 한국을 배려한 듯하다"고 해설했음

- 다카이치 총리는 작년 10월 취임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하고 셔틀 외교 지속 의지를 확인했음
: 지난 8일 중의원 선거(총선)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이 축하 인사를 전하자
: "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"고 밝혔음
: 다만 교도통신은 "다카이치 총리를 지지하는 보수층에는 (입장이) 후퇴했다고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"고 짚었음

- 한국 정부
: 지난해 '다케시마의 날' 행사가 개최된 직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"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"고 밝혔음

○ 링크 - 일본죽도의날에각료안보낼듯차관급파견관측[연합뉴스, 2026.02.12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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