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울릉 하늘길 사각지대 없앤다"…울릉공항 항행안전시설 구축 '속도전'[더팩트, 2026.04.14.]
◎ "울릉 하늘길 사각지대 없앤다"…울릉공항 항행안전시설 구축 '속도전' 북면 일대 현장 실사 착수…전파 음영 해소·안전 운항 기반 확보 총력 [더팩트, 2026년 4월 14일] ○ 울릉공항 항행안전시설 구축 '속도전' -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안전한 운항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이 항행안전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 -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: 험준한 지형으로 인한 전파 차단 문제를 해소하고 최적의 설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 본격화됐음 - 경북도와 공항 건설 시행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 : 15일 오후 울릉군 북면 일대를 방문해 항행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실사와 사전조사를 실시함 : 현재 주요 후보지로는 울릉도·독도해양연구기지 인근과 현포 야영장 일대 등 2곳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: 이번 조사는 울릉도 특유의 험준한 산세와 해안 절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'전파 음영지역'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임 : 특히 북측 공역은 지형적 장애물이 많아 항공기 항행 신호가 차단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음 : 전파 음영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정밀 접근과 이착륙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선정이 핵심 과제로 꼽힘 - 점검단은 교통항공팀장과 시행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음 : △전파 간섭 및 차단 범위 측정 △설치 후보지의 지반 안정성 및 전력 공급 여건 △항공기 진입 경로상의 장애물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임 - 현장 관계자 : "섬 지역 특성상 기상 변화가 잦고 지형이 복잡해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“ : "사전조사를 통해 전파 음영을 최소화하고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겠다"고 말했음 -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현재 전체 공정률 76.09%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임 : 가두봉 절취 공사는 약 67.7%, 해상 매립 공사는 53.6%가 완료됐으며, 핵심 공정인 케이슨 30함 설치도 모두 마무리됐음 : 호안 공사와 공사용 가도 조성 역시 병행 추진되고 있음 : 이번 실사를 통해 항행안전시설 부지가 최종 확정될 경우 장비 도입과 시스템 구축 등 후속 공정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임 ○ 링크 - 울릉공항항행안전시설구축속도전[더팩트, 2026.04.14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