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소녀상 조롱' 美 유튜버 소말리 1심 선고…검찰, 징역 3년 구형[뉴스1, 2026.04.15.]

  • 등록: 2026.04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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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'소녀상 조롱' 美 유튜버 소말리 1심 선고…검찰, 징역 3년 구형
'평화의 소녀상' 입맞춤 하고 "한국은 미국 속국" 등 망언
[뉴스1, 2026년 4월 15일]

○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(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)에 대한 1심 선고가 15일 내려짐

- 소말리는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에서 잇따라 난동을 벌여 재판에 넘겨짐
: 실시간 방송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반복된 기행으로 물의를 빚어온 인물임

-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
: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, 경범죄처벌법 위반,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(허위영상물반포 등) 혐의로 기소된 소말리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함

-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27일 결심공판에서 소말리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5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음
: 징역형이 구형된 이후 소말리는 선처를 호소하는 태도로 돌아선 것으로 보임
: 그는 지난달 17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고, 같은 달 23일에는 모친이 탄원서를 냈음

- 소말리는 2024년 9월 30일 롯데월드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소란을 피우고 놀이기구 탑승을 방해한 혐의를 받음
: 같은 해 10월에는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등 영업을 방해하고, 이를 제지하는 직원에게 컵라면 국물을 쏟으며 욕설한 것으로 조사됐음
: 같은 달 길거리에서 악취가 나는 생선 봉지를 들고 행인들에게 접근하거나, 버스와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틀고 턱걸이를 하는 등 공공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소란을 일으킨 혐의도 있음
: 이뿐만 아니라, 유튜브에서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합성한 외설 영상을 제작·유포한 혐의(성폭력특별법상 허위영상물반포)도 있음
: 원래 별개의 사건이었지만 지난해 3월과 5월 각각 업무방해 혐의 사건과 병합됐음

- 소말리는 지난해 3월 첫 공판 당시
: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쓰는 붉은색 'MAGA(Make America Great Again)' 모자를 착용한 채 법정 출입을 시도하다 제지당하기도 했음
: 당시 그는 해당 모자를 쓴 이유를 묻는 말에 "내가 미국 시민이기 때문이다. 그리고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"라고 발언해 논란을 키웠음

- 그는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음
: 지난해 7월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 실시간 방송에서 일본 욱일기를 들고 "일본이 한국을 다시 점령해야 한다"는 발언을 하며 '독도는 일본 소유'라는 취지로 주장했음

○ 링크 - 소녀상조롱미국유튜버소말리1심선고검찰징역3년구형[뉴스1, 2026.04.15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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