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"尹정부 일본 굴종외교로 얻은 것 無"[이데일리, 2025.02.23.]
◎ 민주당 "尹정부 일본 굴종외교로 얻은 것 無" 이지혜 부대변인, 계속되는 日 독도 도발에 항의 "부끄러운 과거사 미화, 현실 부정 유아적 사고" [이데일리, 2025년 2월 23일] ○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민주당 부대변인, 23일 논평 - 계속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에 “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착각이었는지 보여준다”고 밝혔음 : “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간 한일 관계 개선을 내세우며 굴욕 외교를 지속해왔지만, 일본은 더욱 노골적인 독도 침탈 야욕을 보여주고 있다”고 전했음 : “‘다케시마의 날’ 행사에 13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 일본 정부가 기어코 올해도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이마이 에리코 정무관을 참석시켰다” : “이마이 에리코 정무관은 행사에서 ‘정부가 총력을 다해 끈질기게 대응하겠다’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”고 설명했음 : “끊임없이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을 강력 규탄한다” : “부끄러운 과거사를 미화하며 패권주의를 꿈꾸는 일본의 퇴행적 행태는 현실을 부정하려는 유아적 사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”고 지적했음 -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음 - 이 부대변인 : “윤석열 정부는 한일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하며 강제 동원 배상 문제,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,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일본에 일방적으로 양보해 왔다” : “그래서 돌아온 게 무엇인가”라고 물었음 : “일본은 제국주의 미몽에서 깨어 현실을 직시하라” : “그리고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부정하는 도발행위를 당장 멈추라”고 요구했음 - 일본 정부 : 지난 22일 시네마현 마쓰에시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이마이 정무관을 파견했음 : 이마이 정무관은 차관급 인사로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임 - 한국 정부 :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“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”고 요구했음 - 일본 시마네현 :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를 했음 : 공시 100주년인 2005년 2월 22일 ‘다케시마의 날’로 지정하는 조례를 만들었음 ○ 링크 - 민주당윤정부일본굴종외교로얻은것없음[이데일리, 2025.02.23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