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영호 "북 합의깨는 잘못된 행태 통하지 않아…악순환 안돼"[연합뉴스, 2023.10.02.]
◎ 김영호 "북 합의깨는 잘못된 행태 통하지 않아…악순환 안돼" "독일 통일문제 초당적으로 다뤄…축적돼 통일의 결실 맺어" "한일관계,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를 보고 가야" [연합뉴스, 2023년 10월 2일] ○ 김영호 통일부 장관, 1일(현지시간) 민주평통 베를린지회와의 간담회 질의응답 - 독일 베를린 도심 H10 호텔에서 진행함 : "더 이상 지원받고 합의를 깨고 돌아서는 북한의 잘못된 행태는 통하지 않는다“ : "윤석열 정부에서 그런 악순환은 기대해서는 안 된다"고 말했음 : 유럽을 방문 중인 그는 북핵 위기가 30년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음 : "정부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 정권과 대화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지만, '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 그것이 북한을 자극해서 남북대화가 어려워질 것이다', '남북 관계 진전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'라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"고 말했음 - 김 장관, ‘독도 문제’와 관련해서는 : "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영토"라고 답변했음 : 한일관계와 관련해서는 "과거를 직시하되 항상 미래를 보고 가야 한다"면서, 그런 기조하에 윤석열 정부는 한일관계를 다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음 - 김 장관 :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영국과 독일을 방문 중임 : 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33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함 ○ 링크 - 김영호북합의깨는잘못된행태통하지않아[연합뉴스, 2023.10.02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