◎ 울산교육청, '독도 교육' 대폭 강화…지킴이 학교도 지정
[연합뉴스, 2024년 4월 24일]

○ 울산시교육청

-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독도 교육을 강화함

- 시교육청
: 독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,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임
: 우선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,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함
: '독도의 날'인 10월 25일 전후로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해 교과·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함
: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원을 지원하고,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함

- 시교육청
: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'독도는 우리 땅'이라는 펼침막을 내걸었음
:, 회관 2층 독도체험관에서 학생과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
: 2020년 9월 개관한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지리, 생물, 자원,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, 독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음
: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할 계획임

- 이 외에도 교사의 독도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함
: 독도교육연구회를 4개 팀 운영해 독도 관련 수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함
: 울릉도·독도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임

- 천창수 울산교육감
: "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존 독도 교육을 강화하고, 독도 방문 현장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"고 말했음

○ 링크 - 울산교육청독도교육대폭강화지킴이학교도지정[연합뉴스, 2024.04.24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