◎ 삼척 이사부 독도기념관 연일 문전성시
개관 후 열흘간 6450명 방문 / 특별공연 총 5000여명 관람 / 실감영상 가족단위 관객 호응
[강원도민일보, 2024년 8월 6일]

○ ‘이사부 독도기념관’을 찾는 방문객이 개관 이후 연일 최대 입장인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음

- ‘이사부 독도기념관’
: 해양역사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해양영토(우산국)를 개척한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됨
: 여기에 ‘이사부 독도기념관’ 개관 기념 공연에도 하루 500~600명이 찾는 등 소위 ‘대박 공연’으로 이름을 남겼음

-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
: 총사업비 321억원(국비 99억원)이 투입돼 2017년부터 이사부 장군 우산국 복속 출항지 인근인 정하동 현지에 건립됐음

- 삼척시는 지난달 24일 시범 개관에 나서면서 하루 입장인원을 600명으로 제한했음
: 연일 이 인원을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휴관일을 빼고 열흘간 6,450명이 방문했음

- 이곳은 1관 웰컴센터와 2관 이사부관(실감영상관), 3관 독도체험관(미디어아트관), 4관 카페 등 복합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음
: 특히 이사부관은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4단계(지증왕의 고민-출정하라-비밀병기 목우사자-우산국을 복속하다)로 나눠 대형 실감영상을 통해 사실적으로 전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음
: 독도체험관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독도의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실감 영상을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반응이 좋음

- 방문객들
: “이사부 장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실감영상을 통해 역사공부를 제대로 하고 독도 영상도 잇따라 관람해 오래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. 다음에 삼척을 찾을 때 상영될 다른 작품들도 기대된다”고 입을 모았음

- 특히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기념 공연에도 연일 사람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음
: 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기념관 야외 공연장에서 ‘독도, 시간을 넘어서’를 주제로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을 진행했음
: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지역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에는 하루 평균 500~600명씩 모두 5000여명이 찾으면서 지역에서 보기 드문 소위 ‘대박 공연’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음

○ 링크 - 삼척이사부독도기념관연일문전성시[강원도민일보, 2024.08.06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