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선급, 해군 함정 MRO 사업 분야 본격 진출[연합뉴스, 2025.08.07.]
◎ 한국선급, 해군 함정 MRO 사업 분야 본격 진출 독도함 창정비 기술용역 수주…민간 참여 첫 사례 [연합뉴스, 2025년 8월 7일] ○ 한국선급(KR) -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대형수송함(LPH-I) 외주 창정비 품질검사 기술용역을 수주하며 해군 함정 MRO(유지·보수·정비)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음 : 이번 용역은 함정 설계와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민간 전문기관 역량을 활용해 정비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정비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음 : 특히 해군 수상함 정비 품질검사에 민간 공인 검사기관이 참여하는 첫 사례로, 민군 기술 협력 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: KR은 2021년부터 해군 잠수함의 창정비 품질검사를 수행해왔으며, 이번 수주로 업무 범위를 수상 함정까지 확장하게 됐음 - 이번 기술용역에는 : 대형수송함(LPH-I)인 독도함을 대상으로 조선소에서 수행되는 ▲ 장비 분해·정비·설치 검사 ▲ 자재 규격 적합성 확인 ▲ 시운전 입회 검사 등이 포함됨 - 김상수 KR 함정사업단장 : "이번 사업은 KR이 해군 함정 MRO 분야에 본격 진입하는 첫걸음으로 향후 수출 함정 MRO 산업으로의 진출 기반이 될 것"이라고 말했음 ○ 링크 - 한국선급해군함정MRO사업분야본격진출[연합뉴스, 2025.08.07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