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릉도청년들이 승리한 독도대첩 71주년 기념식…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거행[경북매일, 2025.11.24.]

  • 등록: 2025.11.25
  • 조회: 25

◎ 울릉도청년들이 승리한 독도대첩 71주년 기념식…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거행
독도의용수비대 희생과 용기,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상징으로 기려
[경북매일, 2025년 11월 24일]

○ 독도대첩 71주년 기념식

- 일본의 무력적인 독도 침범을 울릉도 청년들이 온몸으로 막아낸 독도대첩 71주년을 맞음
: 이 시대 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열렸음

- 독도대첩
: 1954년 11월 21일, 한국전쟁 중 부상을 입고 귀향한 울릉도 청년들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헤쿠라호 450t급과 오키호 450t급의 독도 침범을 단호하게 격퇴하며 만들어낸 역사적 승리였음

- 당시 평화신문 1954년 11월 24일자 보도와 외교부 문서에 따르면
: 일본 순시선 2척은 독도 주변에서 한국 측 해안포 사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음
: 포탄 5발이 발사돼 일본 측 피해는 없었지만, 이 사격으로 일본 순시선의 침범 시도는 좌절됐음

- 독도의용수비대는 이날을 독도대첩의 날로 명명하며 영토수호의 의지를 천명했음
: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울릉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, 1956년 경찰에 경비 임무를 넘길 때까지 일본의 반복된 침범 시도에 맞서 독도를 지켜냈음
: 특히 독도대첩 당시에는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뿐인 열악한 장비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함 2척에 대응하며 물리적 침탈을 막아냈음
: 이들의 용기 앞에서 일본은 이후 무력 침범을 중단했음

-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생존 대원 정원도 옹 96을 비롯해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깊은 울림을 더했음
: 현재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은 정원도 옹과 박영희 옹 등 단 2명임
: 행사에서 대원 33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호칭식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음

- 정원도 옹
: “독도대첩 당시 동료들과 함께 열악한 조건에서도 일본 함정을 격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”
: “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동료들도 감개무량할 것이다”고 말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음

- 남한권 울릉군수, 기념사에서
: “독도의용수비대의 용기와 희생은 울릉도 주민이 지켜온 독도 사랑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의 살아 있는 역사다”
: “광복 8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”고 강조했음
: “울릉군은 앞으로도 독도의 가치를 지키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덧붙였음

- 이번 기념식은 독도의용수비대가 남긴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, 울릉군과 지역사회가 독도 수호의 의지를 이어가는 상징적 행사로 마무리됐음

○ 링크 - 독도대첩71주년기념식[경북매일, 2025.11.24.]

상단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