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릉도·제주 협재리 손잡았다… 독도·해녀문화 공동 보전 협약[경북도민일보, 2026.05.21.]

  • 등록: 2026.05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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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울릉도·제주 협재리 손잡았다… 독도·해녀문화 공동 보전 협약
‘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’ 70주년 / 독도 지킨 제주 해녀 재조명 / 독도 홍보관·학생 캠프 추진
[경북도민일보, 2026년 5월 21일]

○ 울릉도와 제주 협재리, 독도·해녀문화 공동 보전 협약

- 독도와 제주 해녀의 역사·문화를 공동 보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음
: 울릉군 울릉읍은 지난 14일 울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‘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’ 건립 70주년을 맞아 울릉군과 제주 협재리 관계자들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음

- 이번 협약식에는
: 울릉군 수협 도동독도어촌계와 도동1·2리, 제주시 한림수협 협재어촌계와 협재리 관계자를 비롯해 울릉도독도해녀해남보전회,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, 울릉군·제주시 해양수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음

- 울릉읍 도동은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주민들이 독도를 오가던 중심 항구임
: 제주 출신 해녀들도 도동에 거주하며 독도 인근 해역에서 생업을 이어왔고, 현재 독도 연안 어장은 도동독도어촌계가 관리하고 있음

- 제주 한림읍 협재리는 1950년대 이후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제주 해녀들의 대표적 출신 마을로 꼽힘
: 협재리 부녀회는 1956년 독도와 울릉도에서 활동한 해녀들의 이름을 새긴 ‘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’를 세웠음
: 당시 협재 출신 김공자 해녀는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음

-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
: 독도 어업인과 제주 해녀 관련 기념사업 추진, 해녀문화 보전과 전승, 독도·해녀 홍보관 및 조형물 조성, 지역 특산물 공동 홍보와 상품 개발, 해양생태 보전 및 해양문화 관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음
: 또 상호 교류 방문과 학생 공동캠프 운영, 올해 하반기 제주 협재리에서 열리는 ‘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 70주년 심포지엄’도 함께 추진할 계획임

- 김도윤 도동독도어촌계장
: “제주 해녀와 함께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지켜온 도동 주민들의 개척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”고 말했음

- 장혁 협재어촌계장
: “협재리가 독도 출어 해녀들의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고, 기념비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”고 밝혔음

○ 링크 - 독도해녀문화공동보전협약[경북도민일보, 2026.05.21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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