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, 중국어판 지도·서적서 독도 삭제…'두 국가 노선' 반영한 듯[연합뉴스, 2026.06.01]

  • 등록: 2026.06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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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北, 중국어판 지도·서적서 독도 삭제…'두 국가 노선' 반영한 듯
[연합뉴스, 2026년 6월 1일]

○ 북한, 중국어판 지도·서적서 독도 삭제, '두 국가 노선' 반영한 듯

- 북한이 자국의 지리적 특징을 중국어로 소개하는 지도와 책자에서 독도를 지운 것으로 나타남
: 통일을 거부하고 남측을 적대국가로 간주한 노선을 반영했다는 해석이 나왔음

- 교도통신, 1일 보도
: 북한이 지난해 중국어로 간행한 자국 영토에 관한 지도 및 전자책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음
: 교도는 한국뿐 아니라 북한도 독도를 고유 영토로 주장하며 이전까지 같은 종류의 지도나 서적에서 독도를 표기해왔다고 해설했음
: 북한 전문가인 게이오대 이소자키 아쓰히토 교수는 북한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음

-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부터 남북 관계를 동족이 아닌 '적대적 두 국가'이자 '전쟁 중인 두 교전국 관계'로 규정하고 있음
: 최근에는 한반도 북측 지역만 영토로 규정한 영토 조항을 신설하고, 통일 조항을 삭제하는 등 '두 국가' 노선을 반영한 헌법 개정을 완료했음
: 이러한 통일 거부 흐름 속에서 독도가 실질적으로 한국에 속한다고 보고 아예 삭제한 것 아니냐는 관측임
: 교도는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독도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도 2024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고 덧붙였음

○ 링크 - 북한중국어판지도서적서독도삭제두국가노선반영한듯[연합뉴스, 2026.06.01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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