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, '한일정상회담 국조' 野에 "더불어독재당, 쇄국정책 답습"[연합뉴스, 2023.03.22.]

  • 등록: 2023.03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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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與, '한일정상회담 국조' 野에 "더불어독재당, 쇄국정책 답습"
이재명 '독도의날 법정기념일' 발의엔 "독도 지키기보다 죽창가에 관심"
[연합뉴스, 2023년 3월 22일]

○ 국민의힘

- 22일,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조사 추진 등 공세를 맹비난했음
: 이재명 대표의 위례·대장동 개발 특혜 등 '사법 리스크 방탄용'이라고 몰아붙였음

- 김기현 대표,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
: "구한말에 쇄국정책을 고집하면서 내부 권력 투쟁에만 골몰하던 국가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엄청난 고통 속에 밀어넣었다“
: "민주당이 그와 같은 과거 행태를 답습하다간 역사적 죄를 짓게 될 것"이라고 말했음

- 주호영 원내대표, 기자들에게
: "국정조사 대상이 안 된다고 본다“
: "미래와 긴 역사의 흐름을 보고 양국이 서로 도움이 되는 길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외교 정상화가 역사의 평가를 받고 '하기 잘했다'는 평가가 있을 것"이라고 밝혔음

- 유상범 수석대변인, 논평에서
: "'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탄핵', '국정조사' 등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무기로 쓸 수 있는 모든 위협을 퍼붓고 있다“
: "이 정도면 일당독재 수준이며 당명을 '더불어독재당'으로 불러야 한다"고 비난했음

- 유 수석대변인,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'독도의 날' 법정기념일 제정 법안 발의에 대해
: "문재인 정권은 독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에 분명히 반대했다“
: "2년째 계류된 같은 내용의 법안이 있음에도 이 대표가 또다시 본인의 명의로 법안을 제출한 이유는 '독도 지키기'란 염불보다 '죽창가'라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것"이라고 지적했음

- 장동혁 원내대변인, 논평
: "국익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적 결단에까지 국정조사를 들이대는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처사“
: "민주당 집권 시절 파탄 내고 뭉개 왔던 한일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어딜 봐서 국정조사감인가"라고 되물었음
: "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'국정조사'나 '탄핵'까지 멋대로 휘두르겠다고 덤비는 것은 국회에 주어진 권한을 넘어선 '헌법 질서 파괴행위'이자 '국폭'(국회현장 폭력행위)에 해당한다"고 지적했음

- 윤상현 의원, KBS 라디오에 출연
: "민주당을 보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 사라지는 게 안타깝다“
: "민주당은 뭔가 대안을 제시해야 되는데 대안도 없이 만날 반대만 하는 집단"이라고 힐난했음

- 박대출 의원, SNS
: 이 대표가 도지사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일본 아지노모도와 경기도의 투자 업무협약(MOU) 체결을 가리키며 "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이재명의 경기도가 전범 기업과 MOU 맺은 것은 '전범의 하수인'이고 군홧발에 짓밟히고 경기도를 팔아먹은 것이 될 것"이라며 꼬집었음

- 김학용 의원, 개인 논평
: 민주당을 겨냥해 "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고 뿌리 깊은 반일 정서에 기대려고 흠집 잡기와 선동에만 앞장서고 있다"면서 "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'두뇌 기능이 정지된 치졸한 행태'가 너무나 서글프고 안타깝다"고 지적했음

○ 링크 - 여당한일정상회담국조야당에더불어독재당쇄국정책답습[연합뉴스, 2023.03.22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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