野, '독도 영토분쟁' 교재에 "국가관 의심…신원식 파면하라"[연합뉴스, 2023.12.28.]

  • 등록: 2024.01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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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野, '독도 영토분쟁' 교재에 "국가관 의심…신원식 파면하라"
"강제동원·오염수문제 퍼준 것 모자라 독도까지 팔아넘길 셈인가"
[연합뉴스, 2023년 12월 28일]

○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, 28일 서면 브리핑

- 국방부가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
: "윤석열 정권은 일본에 퍼준 것으로 부족해 이제 독도까지 팔아넘길 셈인가"라고 맹비난했음
: "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정신교육 자료에서 독도를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했다는 연합뉴스 보도에 충격과 분노를 참을 수 없다"며 이같이 비판했음
: "이런 말도 안 되는 교재를 만든 윤석열 정권의 국가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“
: "친일 매국 정권이라는 국민의 의심을 해소하고 싶다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부터 당장 파면하라"고 밝혔음

- 박 대변인
: 아울러 윤 대통령이 국방부를 질책하고 교재를 전량 회수하기로 한 점을 거론하며
: "윤 대통령이 질책할 입장인가. 본인의 저자세 외교가 국방부를 이런 참담한 수준으로 전락시킨 것 아닌가"라고 지적했음
: "강제 동원 문제부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문제까지 일본에 퍼준 것으로 부족해 우리 영토인 독도까지 팔아넘기려는 속셈인가"라고 목소리를 높였음

- 박 대변인
: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게 진보·보수와 관계없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었다면서 "윤석열 정부는 보수 정부가 아니라 친일 정부인가"라고 몰아붙였음

- 국방부
: 이달 말 전국 모든 부대에 배포할 '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’
: 한반도 주변에 대해 "댜오위다오(일본명 센카쿠열도), 쿠릴열도(일본명 지시마 열도),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"고 기술했음
: 논란이 일자 전량 회수키로 했음

○ 링크 - 야당독도영토분쟁교재에국가관의심신원식파면하라[연합뉴스, 2023.12.28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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