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교육감 "독도 영토주권 침해 일본 교과서 즉시 수정해야"[연합뉴스, 2020.03.26]
◎ 울산교육감 "독도 영토주권 침해 일본 교과서 즉시 수정해야“ [연합뉴스, 2020년 3월 26일] ○ 노옥희 울산교육감, 26일 성명 발표 -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'독도는 일본 땅'이라는 내용을 담은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킨 데 대한 성명임 : 성명에서 "독도 영토주권 침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, 왜곡된 교과서의 즉시 수정을 요구한다"고 밝혔음 : "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억지 주장을 담은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은 아베 정권의 교과서 제작 지침에 따른 것“ : "역사적 진실은 거짓으로 꾸미고 왜곡한다고 바뀌지 않으며, 교과서는 판타지나 소설이 아니다"라고 강조했음 : "미래 세대를 키우는 역사교육은 사실에 기반하고 객관적 평가와 반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“ : "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침략과 강탈의 역사를 부정하고 새로운 범죄를 준비하는 어리석고 퇴행적이며 고립을 자초하는 행위"라고 꼬집었음 : "정치적 목적으로 진실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일본의 미래는 없다“ : "전범국인 독일이 국제사회에서 신뢰와 존중을 얻게 된 것은 과거 역사를 있는 그대로 사실로 기록하고 가르쳤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"고 덧붙였음 - 노 교육감 : 교육청 차원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, 독도 교육주간 운영과 독도체험관 개관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음 ○ 링크 - 울산교육감독도영토주권침해일본교과서즉시수정해야[연합뉴스, 2020.03.2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