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, 광복절 기미가요 방영 KBS에 "의도된 도발·조롱"[연합뉴스, 2024.08.15.]

  • 등록: 2024.08.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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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민주, 광복절 기미가요 방영 KBS에 "의도된 도발·조롱“
[연합뉴스, 2024년 8월 15일]

○ 더불어민주당

- 광복절인 15일 KBS가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 '나비부인'을 방영한 데 대해 "의도된 도발이며 조롱"이라고 비난했음

- 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,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
: "하필 광복절에 기미가요? 제정신을 잃었거나 의도를 가진 도발"이라고 주장했음

- 이날 0시 KBS 1TV 'KBS 중계석’
: 올해 6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'나비부인' 녹화본을 내보냈음
: 이 공연 중 두 주인공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되고, 여주인공은 일본 전통 복식 기모노를 입음

- 이 전 대표
: "독도 방어훈련 실종, 독도 조형물 철거, '일본해' 표기 방치, 독도 침탈 사례 게재 중단" 등을 거론하며 "셀 수조차 없는 독도 침탈 방치와 동조는 국토 참절 행위"라고 비판했음
: "지하의 독립투사들이 통탄할 일"이라고 덧붙였음

- 노종면 원내대변인,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
: "KBS가 '친일 정권'에 순국선열을 조롱하는 '공물'을 바친 것“
: "광복절과 독립 정신, 대한민국과 국민을 향한 의도된 조롱"이라고 규탄했음
: "윤석열 정부는 '대통령의 방송'도 모자라 '친일 방송'을 만들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 KBS를 장악했나"라고 비판했음

- 노 원내대변인
: "국방부가 어제 1948년 8월 15일이 '건국'으로 표기된 국방일보를 발간했다“
: "건국절을 추진할 뜻이 없다는 대통령실 발표는 새빨간 거짓말"이라고 주장했음

-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간하는 일간지임

○ 링크 - 민주광복절기미가요방영KBS에의도된도발조롱[연합뉴스, 2024.08.15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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