金총리 "필요시 반중집회 강력 조치…안전·질서 유지에 최선"(종합)[연합뉴스, 2025.09.19.]
◎ 金총리 "필요시 반중집회 강력 조치…안전·질서 유지에 최선"(종합) 경찰청장 직무대행에 지시…일부 반중집회 명동서 대림동으로 옮겨 열려 '독도박물관→김일성기념관' 구글지도 오기 시정지시 "구글에 강한 유감 전하라" [연합뉴스, 2025년 9월 19일] ○ 김민석 국무총리, 19일 - 일부 반중(反中) 집회에 대해 "필요시 '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'과 '경찰관직무집행법' 등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하라"고 지시했음 : 이날 최근 서울 명동에서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옮겨 열리는 일부 집회와 관련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음 : 아울러 집회·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"특히 해당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, 그리고 체류하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"고 당부했음 :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명동의 '혐중 시위'에 대해 "그게 무슨 표현의 자유냐. 깽판이다. 그러면 안 된다"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음 - 김 총리 : 경북 울릉군에 있는 '독도박물관'이 구글 지도에 '김일성기념관(별관)'으로 표시되는 점에 대해서도 유감 표명 및 조속한 조치 요청을 지시했음 : 그는 교육부, 외교부,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"구글 측에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청하고 정부의 강력한 유감 입장을 전달하라"고 긴급 지시했음 : "구글 지도에 독도박물관이 오기된 원인을 파악하고, 앞으로 동일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글 측에 강력히 요청하라"고 강조했음 ○ 링크 - 김총리구글독도박물관오기[연합뉴스, 2025.09.19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