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장군 "한미일 군사동맹 어려울 것…한일간엔 역사·영토 문제"[연합뉴스, 2025.09.19.]
◎ 中장군 "한미일 군사동맹 어려울 것…한일간엔 역사·영토 문제“ [연합뉴스, 2025년 9월 19일] ○ 19일(현지시간)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-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부원장을 지낸 허레이 중장 :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원하고 있지만, 한일 간 역사·영토 문제 등으로 인해 3국 간 동맹을 맺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음 : 허레이 중장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샹산포럼 기간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미일 관계에 대해 이같이 말했음 - 허레이 중장 : "현재 한미는 군사동맹이고, 미일도 군사동맹“ : "미국은 언제나 한미일 3국 동맹 관계를 수립하고 싶어 한다"고 말했음 : "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원한이 있다“ : "한일이 진정으로 군사동맹을 맺는 데에는 매우 큰 장애가 있다"고 봤음 : "일본이 한국을 침략해 범죄를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한일은 (독도를 둘러싼) 영토 도서 방면에서 분쟁 실마리가 있다“ : 미국은 3국이 진정으로 협력하기를 바라지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음 - 이러한 발언은 최근 들어 동북아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·일본 간 군사적 신경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왔음 : 이달 들어 중국은 '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(전승절) 80주년' 열병식을 대대적으로 열고 최신 무기를 공개했음 : 미일은 양국 합동훈련 기간 미군의 최신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인 '타이폰'을 일본에 배치했음 ○ 링크 - 중국장군한미일군사동맹어려울것한일간엔역사영토문제[연합뉴스, 2025.09.19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