◎ 광복 80주년 ‘독도의 날’ 울릉·독도 현지 기념행사 마련
KOMSA, 사흘간 울릉·독도 일원서 / 퀴즈쇼·안전교육, 독도 배경 드론사진 등 참여형 기획
독도‘내일의 운항정보 ’7일 전부터 미리 제공
[경북도민일보, 2025년 10월 9일]

○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(KOMSA)

-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24~26일 사흘간 울릉·독도 현지 일원에서 ‘독도의 날(10월 25일)’기념행사를 개최함
: 이번 행사는 독도의 역사적·지리적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, 여객선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음

- 행사 기간에는 공단의 ‘독도 방문객 수’ 누리집 ‘좋아요’ 이벤트를 진행함
: 누리집에 접속해 ‘좋아요’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독도 기념 마그넷을 증정함
: 해당 이벤트는 독도 선착장과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에서QR 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함

- 특히, 울릉도~독도 항로 여객선에서 독도 뱃길과 해양안전을 주제로 선상 퀴즈쇼와 안전교육도 진행함
: ‘독도의 날’에 관한 퀴즈쇼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과 비상대응 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됨

- 공단은 또 독도 방문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독도 배경 기념사진도 제공함
: 사진은 공단 누리집 등에 게재돼 국민과 함께 독도의 가치를 함께 기록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임

- 행사 기간 동안에는 울릉~독도 항로에 대해 기존 하루 전날 안내하던 ‘내일의 운항예보’ 서비스를 최대 7일 전부터 확대 제공함
: 이를 통해 독도를 찾는 방문객은 바다 날씨와 여객선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여객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임

- 현재 울릉~독도 간에 하루 2~4회(평일 2회, 주말 4회) 차례 여객선이 왕복 운항하고 있음
: 증회 여부에 따라 하루 최대 약 900명~ 1800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행사 기난 내에는 2개 항로에 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임

- 공단
: 2019년부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독도 누적 방문객 수와 독도 여객선 운항 횟수를 실시간 제공하는 ‘독도 방문객 수 누리집’을 운영 중임
: 지난 10월 2일 기준 독도 방문자 수는 235만 8792명, 독도 여객선 운항 횟수는 1만 333회를 기록하고 있음

-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
: “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 뱃길이자, 우리 해양영토의 가치를 지켜내는 소중한 길이다”
: “독도의 가치 확산과 안전한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음

○ 링크 - 광복80주년독도의날울릉독도현지기념행사마련[경북도민일보, 2025.10.09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