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진석 "경찰청장에 독도 방문 일정 조정 타진"(종합)[연합뉴스, 2021.11.18.]

  • 등록: 2021.12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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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정진석 "경찰청장에 독도 방문 일정 조정 타진"(종합)
한일의원 합동회의에선 "양국 새 정부 출범 관계 개선에 활용해야"
[연합뉴스, 2021년 11월 18일]

○ 한국과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1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음

-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관계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음

- 이날 오전 일본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선 한일의원연맹 산하 조선통신사위원회와 일본 측 조선통신사교류회의 합동회의가 열렸음
: 한국 측에선 조선통신사위 위원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석기 의원, 박진·성일종·이철규 의원(이상 국민의힘 소속), 김영주 의원(더불어민주당) 등 6명이 참석했음
: 일본 측에선 조선통신사교류회 위원장인 가와무라 다케오 전 관방장관과 니시무라 아키히로 일한의원연맹 사무국장, 오쿠노 신스케 자민당 인사위원장을 비롯해 기타무라 세이코·다니가와 야이치·나가시마 아키히사 등 집권 자민당 소속 전·현직 의원 6명이 참석했음

- 정진석 부의장, 모두발언
: "일본에선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내각이 막 출범했고, 한국에선 내년 봄 새 정부가 출범한다“
: "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하는데 새 정부 출범 계기를 양국이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"고 말했음
: "이제 한일 양국이 미래를 위해 멀리 보고 함께 가야 할 시점"이라며 "제2의 김대중-오부치 선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음

- 가와무라 전 관방장관
: 일본 에도(江戶)시대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12차례 방문한 역사를 언급하면서 한국 의원단의 방일을 "정말 기쁘게 생각한다"고 말했음
: "여러분들의 방문을 계기로 일한·한일 관계도 진전되기를 기원한다"고 덧붙였음

- 정 부의장, 합동회의가 끝난 뒤 한국 언론들과 간담회
: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"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"고 전제하면서도 "제가 출국 전에 그 소식(방문 계획)을 들었을 때 경찰청장한테 전화를 걸어서 방문 계획을 조금 조정할 수 없을까 (타진했다)"라고 밝혔음
: "(독도) 방문 자체는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만 (방문) 일정에 대한 정부 내 소통이 없었던 것 같다“
: "일정이 조정됐다면 우리 방일 활동의 보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"며 아쉬움을 토로했음

- 김창룡 청장은 지난 16일 헬기를 이용해 독도를 방문했고, 이에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음

- 16일부터 일본을 방문 중인 조선통신사위 소속 의원들은 오는 20일까지 머물며 일본 정치권 인사 등과 만남
: 조선통신사위 의원들은 이날 합동회의 후 누카가 후쿠시로(額賀福志郞)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면담했음
: 조선통신사위 소속 의원들의 일본 방문은 2018년 8월 이후 3년 3개월 만임

○ 링크 - 정진석경찰청장에독도방문일정조정타진[연합뉴스, 2021.11.18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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