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의원연맹 방일…"정부가 풀지 못하는 문제 돌파구 타진"(종합)[연합뉴스, 2022.08.03.]

  • 등록: 2022.08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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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한일의원연맹 방일…"정부가 풀지 못하는 문제 돌파구 타진"(종합)
여야 의원 11명, 내일 일한의원연맹과 합동간사회의
[연합뉴스, 2022년 8월 3일]

○ 여야 국회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대표단, 3일 일본을 방문했음

-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의 합동간사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했음

- 대표단 단장인 윤호중 한일의원연맹 간사장(더불어민주당)
: 이날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에 "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위기로 인해 한일 의회 간 교류가 끊기다시피 했다"며 "교류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합동간사회의를 통해 합동총회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"이라고 밝혔음
: 한일·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는 올해 가을께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임
: 윤 간사장은 "한일의원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식, (2002년)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20주년 맞이 한일 의원 축구대회 개최도 (합동간사회의에서) 함께 논의할 예정"이라고 설명했음

- 합동간사회의는 오는 4일 일본 참의원회관에서 열림
: 일본 측에서도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(자민당)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함

- 윤 간사장
: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등 한일 역사 갈등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"정부가 풀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의회 간 대화를 통해 돌파구를 열 수 있을지 타진은 해보겠다"며 "국회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만,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겠다"고 말했음
: 그는 합동간사회의에서 역사 갈등 현안도 논의되느냐는 추가 질문에 "그 부분은 직접 논의할 대상이 되지는 않겠지만, 의제 외에 논의할 기회가 있으면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"고 답했음
: 이번 방문 기간 기시다 후미오 총리나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면담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"기시다 총리 면담은 우리가 요청하지 않았다. 모테기 간사장 면담은 요청했는데 (3∼5일 일본 임시국회 회기 등으로 인해) 일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"고 밝혔음

- 한일의원연맹은 방일 첫날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,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면담했음
: 야마구치 대표는 "양국이 (현안을) 해결할 강한 의지가 있으면 반드시 해결된다"고 말했으며 이즈미 대표는 "외교의 힘으로 (문제를) 극복하도록 서로 노력하고 싶다"는 뜻을 면담에서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음
: 이즈미 대표는 지난달 말 한국 해경과 군 당국이 실시한 독도방어훈련(동해영토 수호훈련)에 대해 "용인할 수 없다"는 의사를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음

○ 링크 - 한일의원연맹방일[연합뉴스, 2022.08.03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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