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'오염수' 공방…"정부, 日 대변인" "文정부 입장 유지"[연합뉴스, 2023.08.23.]
◎ 여야 '오염수' 공방…"정부, 日 대변인" "文정부 입장 유지" 외통위 현안질의…野 "'찬성한 적 없다' 말장난" vs 與 "왜 불안 조장하나" [연합뉴스, 2023년 8월 23일] ○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-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음 :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국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방류에 찬성하고 있다고 비판했음 :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입장을 유지하면서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음 - 여야는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엇갈린 평가를 내놨음 - 민주당 황희 의원 : "후쿠시마 오염수를 이렇게 처리하고 독도 문제는 말도 못 꺼내는데 3국 중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대한민국이 3국의 공동이익을 취할 수 있는가“ : "3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해서 어떤 말을 했는지 들어본 바도 없다"고 깎아내렸음 -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: "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인 결단과 용단이 없었다면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개최되기 어려웠을 것“ : "한미일 정상회의는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제도화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"고 호평했음 ○ 링크 - 여야오염수공방[연합뉴스, 2023.08.23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