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김병욱 “‘울릉도·독도 지원 특별법’ 제정에 ‘국민의 생존’ 달려있어”[세계일보, 2023.10.04.]
◎ 與 김병욱 “‘울릉도·독도 지원 특별법’ 제정에 ‘국민의 생존’ 달려있어” [세계일보, 2023년 10월 4일] ○ 국민의힘 김병욱(포항남울릉) 국회의원, 4일 보도자료 - ‘울릉도‧독도 지원 특별법’제정에 ‘국민의 생존’이 달려있다고 밝혔음 : 최근 울릉도에서 거북바위 붕괴로 4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사고로 울릉군민과 관광객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음 : “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4일, 울릉도 일주도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 3만여t이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렸다” : “지난 2일에는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되면서 400여 t이나 되는 낙석이 관광객을 덮쳤다. 낙석에 머리를 다친 20대 여성을 비롯해 관광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”고 말했음 : “최근 울릉도는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캠핑 관광객들의 성지가 됐다”며 “이에 따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수도 급격히 늘어 지난해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46만 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”고 역설했음 - 그는 향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장했음 : 문제는 증가하는 관광객에 비해 울릉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임 : 울릉도는 화산섬이라는 특성상 지반의 강도가 낮은데다 가파른 지형 때문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석 사고가 잦은 곳임 : 현재 울릉군이 관리 중인 ‘급경사’지만 55개소이고 ‘붕괴위험’ 지구로 지정된 곳은 36개소에 이름 - 김의원 : “이처럼 울릉도는 산사태와 낙석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. 게다가 매년 울릉군민들은 매우 큰 강도의 태풍 피해까지 겪고 있다” : “지난해 11월에는 북한이 울릉도 쪽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”고 말했음 : 울릉도는 유사 시 주민들의 대피 시설이 거의 없고, 위급 환자를 치료할 의료 시설마저 열악한 실정이라고 밝혔음 - 김의원 : 정부가 큰 틀에서 ‘울릉발전종합계획’을 수립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등 이를 뒷받침할 ‘특별법’을 반드시 제정해야 하는 이유라며 목소리를 높였음 : “‘울릉도·독도 지원 특별법’제정은 ‘생존’의 문제이기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” : “특별법을 기반으로 울릉군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울릉도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야만 한다” : “이 모든 일은 정부의 행정적‧재정적 지원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”고 강조했음 - 김병욱 의원 : “제21대 국회 임기가 8개월밖에 남지 않았다.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‘울릉도·독도지원 특별법’이 꼭 통과되기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간곡히 호소한다” : “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도 울릉도‧독도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‘특별법’ 제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”고 덧붙였음 ○ 링크 - 김병욱의원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제정에국민의생존달려있어[세계일보, 2023.10.04.]